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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양==동국대 교수 현대 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가 경제와 강력히 결합돼 문화의 산업화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패션, 일본의 만화·오락, 미국의 영화산업 등의 세계 제패가 산업에 있어서 현대 대중문화 예술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관광도 치열한 경쟁으로 대내는 물론, 국제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더욱이 21세기는 우리만의 동일성에 대한 이해, 즉, 우리문화에 대한 차별화전략 없이는 낙후될 수밖에 없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