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안전이 운수사업의 성패를 가늠하는 요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런 얘기가 아니다. 수년 전부터 교통사고로 시달려온 전세버스업계의 경우 해마다 수십 명의 인명을 앗아가는 대형사고가 잇따랐다. 그 결과 당시 사고 업체는 이미 종적을 감춘지 오래다. 대형 사고를 유발한 화물업체의 경우도 다를 바 없다. 시내버스나 택시 등 구역 업종도 교통사고에 따른 경영 압박의 영향은 마찬가지다. 사고 다발업체에 대한 공제 분담금 할증으로 기업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