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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사업 특성상 위수탁관리로 운영되는 회사의 교통안전 문제는 늘 ‘뜨거운 감자’로 인식되고 있다. 회사의 관리감독 체제와 운전자의 라이프사이클이 공유하는 접점이 매우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업계 관계자는 화물회사의 교통안전의 경우 시스템의 문제를 넘어선 ‘그 무엇’에의해 좌우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 ‘그 무엇’은 때로 운수소관이나 무관심일 수도 있다. 교통안전 문제는 화물차 전문 경력의 운전자에게 맡겨두는게 상책이라고 믿는 업체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