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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업계가 올 상반기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의 결실에 크게 고무돼 있다. 사고 관련 전반적인 지표가 모두 향상돼 택시가 만성적인 교통안전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어나는 계기로까지 받아들이고 있다. 택시공제조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법인택시의 사고율은 30.9%로, 지난 2001년말 34.6%와 2001년 상반기 평균 34.7%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중 택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2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