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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중교통 우선 정책에도 불구하고 버스업계의 경영난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면서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버스산업의 회생은 단순한 경영수지 보전차원의 요금인상만으로는 한계점에 도달했으며 정책적인 자금·세제·행정지원이 함께 병행되는 특단의 조치가 절실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어 버스적자 해소는 요금인상으로 통하던 공식마저 무너지고 있다. 갈수록 감소하는 승객, 치솟는 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요금, 만성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