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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민운동도 새해에는 더욱 주민 가까이 다가서 시민단체가 더이상 ‘시민없는 시민단체’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은 시민에 대한 일종의 배반행위라 할 것입니다. 시민운동은 시민속에서, 시민과 더불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삼 음미해볼 필요가 있는 것 입니다”. 건축학자이자 도시·공간연구가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서 남은 여력을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로 시민단체를 이끌고 있는 강병기(70) 도시연대 대표. 거창한 정책적 구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