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합이 최우선, 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6일 총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제4대 개별화물연합회장으로 추대된 김기태씨(49)가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다. 회장 선출권을 갖고 있는 시·도 이사장 일부가 총회장을 이탈한 가운데 이뤄진 일이라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을 것이란 게 주변의 이야기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 -연합회장 선출과정에서 돌출된 갈등은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서울협회를 이끌어오면서 절실히 느꼈지만, 단체란 구성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