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랜드는 지난 4월부터 ▲직원월급 5% 감액 ▲점심식대 본인 부담 ▲핸드폰 사용료 회사 지원 중단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는 것.
특히 (주)카패스의 신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하고, e-한전자동차매매상사도 문을 닫고 일일 주차장으로 전환하기도.
평소 애주가로 알려져 있는 성 회장 역시 '고통분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이후 단 한번도 입에 술을 대지 않았다는데. 성 회장은 그러나 "이달 말까지 업무 정상화가 된다면 감액분의 200%를 보상 지급하며, 정상화 이상 초과 달성시에는 개인능률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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