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 동안 골초로 소문난 이강덕 이사장이 가장 먼저 금연을 선언하고 교통회관 내 흡연실을 모두 철거하는 등 금연 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는 것.
반면 흡연자들은 "어느 날 갑자기 담배를 피울 장소가 다 사라졌다"면서 "업무시간에 담배를 피우기 위해 회관 밖을 오가는 것도 눈치가 보이는 일이라 처신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하소연.
한 끽연자는 "지금은 환기 시설이 설치된 공간에 모여 눈치껏 담배를 피우고는 있는데 방 주인이 금연을 선언할 기미"라면서 '금연이 대세'라며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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