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년 30∼50%의 고속성장을 구가하던 택배시장이 올해들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주춤하고 있기 때문.
대한통운·현대택배·CJ GLS·한진 등 빅4사는 일제히 오는 25일부터 특별수송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11일부터 내부시스템 및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분주.
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각 업체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물량증가율이 낮아 명절 물량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추석물량에 기대감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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