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북한 응원단이 버스 이동시 노래를 부르는데 대해 남측 안전요원이 이를 제지하면서 작은 소동이 일자 북측이 즉각 이 같은 마찰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한 것.
북측은 "버스 운전기사의 안전을 위해 노래를 하는 것은 자제 해 달라"는 남측의 양해 부탁을 수용하면서 일단락.
이에 대해 관련업종 관계자들은 "온갖 단속에도 불구하고 전세버스 음주가무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우리가 배울 점이라"고 한마디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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