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아시아나 인터넷 회원들로부터 마일리지를 기부받아 150만마일에 해당하는 항공권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오는 2월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다고.
그러나 행사시작과 함께 참여자들이 몰려 4일만에 조기 마감된 것.
특히 1인당 한정된 1천마일 이상의 마일리지를 기부하겠다는 회원들도 많아 해당 부서에서 문의전화를 받느라 업무가 마비되다 시피했다는 후문.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지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당초 1년에 2차례 정도 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를 더 늘릴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귀뜸.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