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문한 독거노인들은 4박5일 동안 서울과 제주 등을 관광하고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특히 이번 행사는 미주 아시아나클럽 회원 500명이 1인당 2천마일씩 기부한 마일리지와 회사측이 제공한 마일리지를 항공권으로 전환해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
이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일리지 기부 행사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가 외로운 해외 독거노인들에게는 효도 마일리지가 된 셈"이라고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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