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취항 당시 98%의 탑승률을 기록한 체코 프라하 노선이 다음 운항일인 17일에는 탑승률 100%를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특히 앞으로의 노선 전망을 예상할 수 있는 예약율도 오는 6월까지 100%에 가까워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동유럽 국가들의 EU가입으로 어느 정도 성공은 예상했으나 이처럼 반응이 뜨거울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동유럽과 북유럽 노선에 대한 노선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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