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 관계자는 "마을버스 피해액수만도 3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내버스까지 감안하면 아마도 매스컴에 보도된 5억원의 두배인 10억원을 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자신의 의견"이라고 피력.
이 관계자는 "한국스마트카드가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보상기준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카드장애로 스마트카드회사는 물론 버스업계도 여러가지로 피해를 입는만큼 다시는 이러한 일의 재발이 없도록 이번 기회에 카드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