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장애피해액 10억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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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장애피해액 10억원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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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생한 서울교통카드 장애의 피해액이 추정발표된 5억원보다 두배가 넘는 10억원일 것이란 전망이 나와 관심.
관련업계 관계자는 "마을버스 피해액수만도 3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내버스까지 감안하면 아마도 매스컴에 보도된 5억원의 두배인 10억원을 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자신의 의견"이라고 피력.
이 관계자는 "한국스마트카드가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보상기준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카드장애로 스마트카드회사는 물론 버스업계도 여러가지로 피해를 입는만큼 다시는 이러한 일의 재발이 없도록 이번 기회에 카드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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