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5일 3자회의를 통해 양 측의 입장을 들어보았더니 모두 나름대로 일리있는 주장인데 그 사이에 불신감이 심한데다 입장차이가 너무 커 고심”이라며 “당분간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협상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언급.
그는 또 “시의 중재에도 조정이 안된다면 회계법인 등 제3의 기관을 통해 원가를 뽑아 수수료를 결정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내부 문제가 아닌 법을 위반하거나 승객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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