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민운동 단체인 녹색교통의 민만기 사무처장이 서울시 버스개편에 대해 우선적인 두가지 과제를 제시해 관심.
그는 “교통개편의 중심이 버스중앙전용차로 이지만 아직은 4개에 불과하다”며, “이 차로의 확대를 기본으로 소규모 환승터미널 구축이나 관련 노선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
그는 또 “준공영제에 따라 버스회사에 대한 평가시 운행횟수 등 양적인 측정에만 그치고 있다”며, “교통개편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선 교통 서비스에 대한 질(Quality)확보와 평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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