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택시팀, 요금인상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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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택시팀, 요금인상 몸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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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국 택시팀이 택시요금 인상여파로 심한 몸살을 겪고 있는데.
운수물류과의 택시전담부서인 택시팀은 요금인상에 따른 법인과 개인택시 7만2000대의 주행검사 준비와 진행점검, 택시요금인상과 관련한 방송과 신문사의 잇따른 취재 및 민원전화로 담당직원 전부가 파김치 상태.
특히 지난달 말과 지난 1일에는 시민들의 요금인상 거부반응과 기사들의 승객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언론을 통해 연이어 보도되자 의기소침해 하면서도 이에 촉각을 기울이며 대책마련을 준비하는 등 요금인상에 따라 홍역을 치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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