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신년특집] 교통유관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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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신년특집] 교통유관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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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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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종 원 버스연합회 회장
버스교통 활성화 위한 대책 추진

2007년 새해에는 버스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교통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버스전용차로 확대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버스교통이용 정보시스템 운영 활성화, 시외버스 승차권 발매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이용승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교통시설특별회계에 버스지원 예산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경유에 대한 면세나 유류세 전액 환급과 함께 원만한 노사관계와 산업평화 도모에 전력하는 한편, 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 강화와 보상서비스의 선진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복규 택시연합회 회장
전액관리제 폐지 추진

올 한 해는 택시운송사업 경영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표로 불합리한 규제의 완화와 제도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제도 운영상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전액관리제 폐지를 적극 추진하고, 6인승 밴형 화물차의 불법여객운송행위의 계속적인 근절을 통한 업권보호를 추진하는 한편, 택시운임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의 완전 면제와 LPG 특별소비세 면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와 근로자간 상호 신뢰회복으로 택시서비스의 질적 개선, 선진형 택시운송사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김동석 화물연합회 회장 직무대리
화물 운송사업 허가기준 강화

올해는 우리 연합회가 창립 50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화물운송업계가 보다 수준높은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
이에 업계는 1대 화물운송사업 허가기준 강화, 양벌제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법 개선, 운임덤핑 방지 대책 강구 및 운임제도 개선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폐차 범위의 확대, 검사제도 일원화, 유가보조금 지급체계 유지 등 운송사업자의 사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등 화물업계의 핵심 추진 6대 사업을 선정,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관광시스템 과감히 혁신해야
우리 관광업계 역시 변화의 물결 앞에서 비켜설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자명한 일일 것이다. 과거의 관례나 시스템에 연연한다거나, 그때그때의 상황 논리에 따른 즉흥적 발상만으로는 선진 관광대국을 따라잡기 힘들다. 선진국의 관광시스템을 제대로 배우고 우리의 역량과 자원을 파악하는 한편 시스템을 재점검해 과감한 혁신과 함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또 관광인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권익을 충실히 대변하는 한편,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김남배 개인택시연합회 회장
택시면허 적정수준으로 하향조정

날로 악화돼 가고 있는 택시운송사업 환경 개선과 택시 수급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의 해소방안은 신규면허를 중단하고 과잉공급된 택시면허를 적정수준으로 하향조정해야 할 것이며 올해는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다. 또한 이용자 수요의 확보를 위해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결제시스템 도입과 업무택시제 활성화, 콜 서비스시스템 확대 등의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여객운송행위 근절과 택시 관련 세제개선, 차고지 문제 등의 현안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 회장
개별화물 발전 위한 업종개편을

우선 올해 정부가 추진할 것으로 예정돼 있는 화물업종 개편과 관련해 개별화물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별 개선안을 마련, 업계의 입장이 관철되도록 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도 개별화물운송사업 환경 개선을 위해 차량공급기준 유지, 유가보조금 증액, 시·도별 공동차고지 및 공동사업장 설치 지원, 물류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회원 사업자들과의 부단한 대화를 통해 제도개선 과제 및 규제완화 과제 등을 수렴, 이의 실현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라병년 용달화물연합회 회장
새로운 용달브랜드 창출하자

지난해는 화물운송사업 허가제 전환에 이어 운행기록계 설치의무를 폐지, 유가인상분에 대한 정부 지원기간 연장 등 숙원사업을 해결, 다소나마 회원들에 도움이 됐음을 보람으로 여긴다.
올해는 소형화물차에 대한 차고지제도 개선, 자가용 불법유상운송행위 근절, 용달·택배간 제휴사업 활성화, 유가인상에 따른 지원방법 개선 등을 위해 총력을 모을 것이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시대에 흔들림 없이 미래에의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용달브랜드를 창출, 용달사업자 모두가 함께 전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신정식 화물운송주선연합회 회장 직무대리
불건전한 사업관행 개선해야

더욱 심화되는 물류업계의 양극화 현상을 직시하며, 주선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선진화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주선료 상한제 입법 여부 등은 올 초 우리 주선업계를 향한 심각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돼 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굳건한 단결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우리 업계는 이에 전문적 역량과 비전을 갖춘 물류주체로서 철저히 이에 대응해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며, 불건전한 사업관행 개선을 위한 자정노력도 병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신동재 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 회장
자동차 일시 말소제 도입 총력

16대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매매업과 관련된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법령을 개선하고자 진력하고, 연합회의 안녕을 위해 노력했으나 내부적으로 힘들고 고된 일들로 어려운 1년을 마감했다. 우리 연합회는 올해도 역시 지난해 마저 이루지 못한 여러 숙원과제들을 열의를 다해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그중에서도 연합회 내부 결속을 바탕으로 오랜 숙원사업인 자동차 일시 말소제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성능점검 제도개선과 공제조합 설립 등 중장기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소병도 한국중앙자동차매매연합회 회장
부당 관행·불법매매업자 근절 최선

2006년 자동차매매인의 희망과 꿈을 품은 채 한국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세상에 태어났다.
새해는 우리 자동차매매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도록 경주하고자 한다. 새해에도 깊은 관심과 매매업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
올해에는 올바른 정책 및 사업의 수립과 추진에만 힘쓰고자 한다. 불합리한 세제환경과 법령의 개선 및 개정, 부당한 관행 및 불법매매업자의 근절, 업계 이미지 개선 등 산적한 현안과제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해 나가겠다.


●최종식 검사정비연합회 회장
정비업, 등록제서 총량제로 개선

병술년 한 해 업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4500여 정비사업자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 올해는 정비업을 등록제에서 총량제로 개선, 정비업의 난립을 막아 정비물량이 적절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고부품의 사용활성화를 통한 정비비 부담을 줄이고 각종 제도의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정비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적정보험정비요금 및 AS정비요금이 현실화되지 못함으로 인해 일부 부실정비를 조장해던 문제들은 요금현실화와 자율정화를 강화해 해소하며, 책임정비 및 검사의 확행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소순기 부분정비연합회 회장
업권 보호·고객서비스 극대화

지난 한 해 동안 정비업제도개선과 카포스 물류산업의 조기정착은 큰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자동차서비스전시회 참여와 카포스 CF 방영을 통해 ‘대한민국정비대표브랜드 carpos’를 조합원들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과 시민단체와 함께 ‘신차불이, 우리 함께 타요 국산차’ 캠페인을 전개해 국산차를 사랑하는 의식을 고취시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발전에 기여한 것은 나름대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 연합회는 안으로 하나가 되어 업권을 보호하고 밖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이춘호 한국폐차업협회 회장
환경성 보장제 도입에 적극 대응

올해는 한국 실정에 적합한 자동차 리사이클링 제도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한 해가 아닐 수 없다. 이는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있어 피할 수 없는 도전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새로운 제도와 모델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우리 폐차업계는 신년 핵심사업을 ‘환경성 보장제 도입에 따른 적극적 대응’으로 정하고, 업계의 의견을 해당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이삼섭 자동차대여연합회 회장
‘세제 전향적 개선’핵심 목표

자동차 대여업계는 올해 미흡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전력, 질적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사업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공제사업 개시, 세제의 전향적 개선 등을 핵심 목표사업으로 삼고 이를 위해 업계의 중지를 모아 전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업계 내부의 자정노력에서부터 렌터카에 대한 대외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교통산업 일원으로써 공익에 부응하며 관련업계와의 소통도 더욱 원활히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신성호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 회장
합리적 사업여건 조성에 만전

지난해는 정부의 협조와 협회의 노력으로 터미널토지에 부과되는 종부세 부담이 경감된 것이 그나마 큰 성과였다. 정부는 터미널에 대한 기반시설을 민간에게 맡겨놓았으면 역할에 상응하는 혜택이나 사업여건이 조성되도록 해줘야 한다. 올해 터미널사업자협회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지도록 시외버스와 협력할 것이며 터미널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또 광고업자와 협력해 터미널에 야간조명탑을 설치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다.


●박오장 마을버스연합회 회장
제도 개선·경영혁신 박차

지난해에는 준공영제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도입되면서 마을버스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더 커졌다. 이러한 역할에도 마을버스 업계는 특성상 소규모이고 영세해서 사업자, 근로자도 모두 어려움을 겪고있다. 올해는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제도적인 개선책 마련에 주력하겠다.
개선방안은 아직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만큼 각 시·도조합 이사장의 의견을 취합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버스 종사자들이 ‘서민의 손과 발’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도록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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