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선연합회, 국토부 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
전국화물운송주선연합회(회장 명영석)가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업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9일 대전 유성의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 국토부-주선업계 간담회에는 국토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을 비롯해 물류정책관, 물류산업과장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계에서는 연합회장과 시‧도 협회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직접운송‧실적신고 의무제 등 최근 국회에서의 개정안 논의와 관련, 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반영을 건의했다.
또 적재물보험 의무가입과 허가기준 신고제도 등 주선업계에 규제로 작용하는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와 함께, ▲이사화물주선업자의 평일 일반화물 취급 문제와 업종의 전환 ▲양도·양수 업무의 협회 위탁 ▲정보망사업 지원 등 단체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박 실장은 “국내 물류수송의 70~80%를 담당하고 있는 주선업계의 역할을 높게 평가한다”며 “화물운수업 전반에 걸친 업계의 의견들은 진지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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