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이사화물운송주선사업협회가 ‘제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세입세출에 대한 심의․승인이 이뤄졌으며 서울시 교통정책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우상만 외 14명)에게 서울특별시장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신정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법적대응을 통해서라도 법률대로 단체 설립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사화물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사비용 제값받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들에게 주문했다.

또 무허가 업체의 불법영업 행위로 인해 시장이 존폐위기임을 강조, 무허가 자에게 대리점개설은 물론 물량 공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