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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서용해 청구자동차상사 대표(현 대구연합매매조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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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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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이 나가야 할 방향

 


시장의 대형화, 편의성 증진, 가격의 안정화, AS의 보편화, 대기업의 진출 인터넷 전자상거래 확대 등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매매시장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제품 구매시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소비 환경의 다양한 구성요인들은 서비스 시설이나 점포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로 변화가 생기고 있다.

고객의 구매욕구를 적절히 자극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한 전력을 마케팅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중고자동차 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대구의 중고자동차 시장 중심으로 발전방안을 제시해 본다.

소비자들은 중고자동차를 제조회사에서 출고된 신 자동차의 상대적 개념으로 평가하고 있다.
중고자동차는 제품자체와 AS에 여러 문제를 내재하고 있는 자동차로 인식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출고된 신 자동차 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금전적인 이유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중고자동차 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제품 산업과 더불어 중요시 되고 있는 업종이다.

대구매매시장은 재래 자동차시장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대화된 유통공간이 전무한 상태로 소비자가 원스톱 쇼핑을 할 수가 있도록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기능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차구입, 중고차 구입, 장비부품 구입 및 폐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 전문 백화점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엠월드(중고매매단지)가 탄생,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등록사업소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완전한 원스톱 시스템을 가졌다고는 볼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고자동차 시장의 문제점은 불투명한 세무처리이다. 과표와 실거래간 가격 차이가 과다하게 난다. 이를 개선해야 하며, 개방된 인력구조 중고자동차 판매 시스템인 재원조달 및 영업에 있어 종사원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정확한 차량 상태 진단 및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 인식 개선도 중요하다. 중고자동차 품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외형과 연식 등에 현혹돼 싼 가격의 차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위장 당사자 거래와 불법거래를 부추기는 요인이 발생되고 있다.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허가받은 업체를 통해 중고자동차를 거래해야 한다.
또 중고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신용카드, 할부금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대출조건이 까다로워 매매계약 성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구지역 중고자동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본다.
우선, 과세표준과 실제거래 가격 차이의 개선이 절실하다. 판매원의 전문성으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게 된다.

매장의 입지를 위해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매장의 입지는 매장의 수익성 및 시장 점유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 자동차는 재구매를 위한 기간이 길기 때문에 매장의 현대화는 물론 고객 주차장 및 편의시설이 확보돼야 할 것이다.
또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변화도 필요하다. 기업과 고객이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상호편익이 존재해야 할 것이며, 고객이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이를 개선하려은 기업의 노력이 절실하다.

고객화의 실천적 수단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 실현 및 고객 데이터 베이스의 구축을 선행해야 한다. 이와 같은 공동 이익의 구현과 대구대구중고차 시장은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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