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주종갑)가 울산지역 교통문화 선진화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23일 '2014년 교통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와 울산지방경찰청, 운송사업조합·공제조합 등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현철 울산광역시 교통정책과 사무관의 '울산광역시 회전교차로 설치·운영 및 교통안전계획', 조종원 울산지방경찰청 경사의 '교통사고 처리요령 및 사고사례 분석', 한재경 교통안전공단 교수의 '교통안전 관리규정 실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발표에 앞서 김지우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울산지역에 무단횡단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보행자 사고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안전 담당자 워크숍'은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가 매년 실시해 울산지역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교통안전관리 전문화 및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