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서울지부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확충됐다.
이는 서울 서부지역 고객 민원과 현장업무 소요시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7일 서부사업소가 개소된데 따른 것이다.
서부사업소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627길(염창동 282-23) 대신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개소는 지난 2002년 남부사업소를 폐지한 이후 서부지역의 경제활동과 차량증가로 출․퇴근 시간은 물론 상시 차량정체로 인해 업무처리의 비효율적 부문이 지적돼온데 따른 것이다.
서울지부는 보상업무 등 출장시간 단축으로 신속한 대응력이 증대됨은 물론, 서부지역 소재 조합원사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타 지부에 비해 구조적으로 분담금 수입이 적고 사고로 인한 손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 따른 총괄 경영수지가 적자로 전환돼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서부사업소 증설로 공제금 절감 등의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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