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운송수입금 실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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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송수입금 실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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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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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의회·시민단체·언론사 등 참관

【울산】울산시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시내·지선·마을버스 21개 운송업체 140개 노선을 대상으로 '운송 수입금 실사'에 착수했다. 24일 실사 현장에는 시의회, 시민단체(울산시민연대, 울산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언론사 등이 참관했다.

이번 실사는 '2014년 시내버스 표준회계 실사 및 운송원가 조사용역'에 따른 것으로 시내버스 업체의 요금함을 봉인하고 업체별 조사원을 배치해 실시했다.

이재현 울산시의회 부의장과 송병길 산업건설위원장 등 참관인단은 율리 공영차고지에서 실시간 금액이 집계되는 송수신 모니터링과 버스CCTV 판독을 통해 민원사항, 사고여부 등을 살펴봤다<사진>.

한편 '2014년 시내버스 표준회계 실사 및 운송원가 조사용역'은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실태를 분석하고 재정지원의 투명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월4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실시된다.
용역은 5∼6월까지 업체별 회계실사를 실시하고 7월 중에는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의 중간 및 최종 보고 등을 거쳐 향후 2014년 표준운송원가 산정으로 적자노선 재정지원 등 버스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또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표준재무제표 기준의 경영실태 분석자료를 활용한 경영평가 실시로 업체의 경영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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