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서울지부, ‘화물차 사고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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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서울지부, ‘화물차 사고예방’ 활동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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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졸음운전 등 안전운전의무불이행 척결”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서울지부는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지부에 따르면, 이같은 활동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동 농수산물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안전운전의무불이행에 따른 교통사고 및 주요원인을 운전자 스스로가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법이 담긴 안내 자료와 안전운전에 필요한 후부반사지․껌 등의 부대용품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조합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적재물 불량․과적에 의한 것으로 규명됨에 따라 다각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각 지방에서 농수산물을 싣고 올라오는 화물운전자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식권을 배부하는가 하면 화물차의 안전운행 중요성을 종사자들에게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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