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교통사망사고 급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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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교통사망사고 급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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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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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줄이기 100일 계획' 큰 성과
 
【울산】올들어 울산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 1월13일부터 4월22일까지 실시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100일 계획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망사고는 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명에 비해 24.2%(8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지난해 1379건에서 올해 1242건으로 10% 줄었고 부상자도 2019명에서 1786명으로 11.5% 감소했다.

특히 4월 들어 교통사망사고는 1명으로 지난해 4월의 8명보다 87.5% 감소했다.

울산경찰은 "올해 1월부터 교통사망사고 20% 감소를 목표로 취약시간대 경찰력 지원을 확대하고 무단횡단과 신호위반 및 난폭운전 등 고질적 법규위반 단속과 홍보·교육을 강화해 온 결과 교통사망사고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취약분야별 세부내용을 보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취약시간대 사망사고는 지난 12명에서 5명으로 58.3% 줄었고 자동차전용도로 사망사고는 지난해 12명에서 50% 줄은 6명이다.
하지만 노인 사망자는 지난해 비해 1명 늘어난 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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