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동계시즌 중 골프 수요와 개인 수요 증가에 따른 대리점의 공급석 증대요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좌석 수급이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심천항공은 이번 증편과 별도로 28일부터 주2회 패턴으로 청주(월·금), 대구(목·일), 부산(화·토)에서 비정기성 운항을 개시한다.
문상기 심천항공 한국GSA 사장은 “내년 1월19일 심천항공 운항 1주년이 되는 시점에 맞춰 한국의 주요 도시와 심천을 연결하는 항로개척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심천항공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이번 항공기 투입을 검토하게 됐다”며, “특히 내년부터는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키로 해 승객들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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