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익스프레스는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벨기에 리에주 허브<사진>에 전폭적인 투자를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 2분기에 계획된 운송과정의 효율성 향상 및 배송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명 ‘엑스트라-핏(Extra-Fit)’을 실행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며 비용절감을 위한 업무 통합과 시설 자동화로의 전환 등의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TNT는 시설 자동화 개선사업부터 항공 보안 시설 강화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며 작업이 완료되면 업무 효율성은 이전 보다 50%가량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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