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선호 사양 갖춘 아반떼·투싼ix 월드컵 에디션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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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선호 사양 갖춘 아반떼·투싼ix 월드컵 에디션 시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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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ix 2015 동시 출시 … 상품성·디자인 강화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글로벌 대표 모델 아반떼와 투싼ix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아반떼와 투싼ix ‘월드컵 에디션 모델’은 20~30대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주력트림인 스마트 모델에 16인치 알로이 휠은 물론 HID 헤드램프와 LED 리어 콤비 램프에 LED 보조 제동등을 달았고, 노출형 싱글팁 머플러와 세이프티 썬루프 같은 선호사양을 대거 적용됐다.

‘투싼ix 월드컵 에디션’은 스마트 스페셜 모델을 기반으로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에 LED 리어 콤비 램프와 LED 주간 전조등(DRL)을 달았다. 또한 루프랙 등 외관 차별화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특히 젊은 층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변동 폭을 최소화시켰다.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882만원, 디젤 모델은 2082만원으로 책정됐다. ‘투싼ix 월드컵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이 2145만원, 디젤 모델은 2415만원이다.

이밖에 현대차는 월드컵 에디션 모델 출시와 함께 ‘투싼ix 2015’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 모델에 LED 주간 전조등(DRL)과 에어로 타입 와이퍼, 동승석 통풍시트 등 신규 사양이 적용돼 상품성이 한층 높아진 게 특징이다.

또한 고급형 오디오와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PAS),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가죽시트 등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고급 편의 및 인테리어 사양을 패키지 형태로 꾸려 모던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외장 색상은 기존 컬러에 초콜릿무스와 월드컵 에디션 전용 컬러인 스카이하이를 새로 선보였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디젤 모델의 경우 스마트 2250만원, 월드컵 2415만원, 모던 260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스타일 1955만원, 월드컵 2145만원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국내 유일 브라질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현대차 홈페이지 및 영업점 방문 고객과 차량 시승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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