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디자인 겸비한 현대 i30 D spec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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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디자인 겸비한 현대 i30 D spec 시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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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외관 모습 인상적
PYL 고성능 라인업 완성

현대자동차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차를 출시했다.

동급 최고 수준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유러피안 준중형 해치백 ‘i30 D spec’ 모델을 15일부터 시판한 것.

탑재된 누우 2.0 GDi 엔진은 최고출력 172마력에 최대토크 21.0kg․m을 구현했다. 기존 1.6 GDi 엔진보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모두 각각 23%와 24% 향상됐다.

아울러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스티어링 응답성을 증대시켰다.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튜닝해 민첩한 코너링을 구현했다.

여기에 패들쉬프트 기본 적용으로 즉각적인 변속 조절이 가능해졌다. 탑승자가 보다 더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블랙 컬러와 크롬이 조화를 이룬 스포츠 그릴에 11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17인치 튜익스 크래용 휠을 적용해 외관에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와 건메탈 가니시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ECM 룸미러가 포함된 하이패스와 크루즈컨트롤 등 각종 편의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됐는데도 가격은 기존 1.6 GDi PYL 모델 대비 100만원 오른 1995만원으로 책정됐다. 드라이빙 마니아를 위한 수동변속기 모델도 1835만원에 신규 출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출시로 i30, i40, 벨로스터로 이뤄진 PYL 고성능 모델 ‘D spec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기존 i30과 차별화시켰고, 역동적인 주행 관련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i30 D spec’ 출시를 기념해 5월 14일까지 ‘i30 D spec’ 구매 고객 20명을 추첨해 1박2일 펜션 바우처를 증정한다. 주행 후기를 작성한 고객 5명을 재선정해 주유비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차 페이스북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i30 D spec 특징 찾기’가 열린다. 매주 정답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가 끝나는 날에는 전체 응모자를 상대로 추첨해 ‘i30 D spec’ 시승차를 한 달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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