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일본 파스코社 양해각서 체결
상태바
현대엠엔소프트-일본 파스코社 양해각서 체결
  • 김정규 maverick7477@naver.com
  • 승인 2014.0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차세대 고정밀 지도 시장 개척

현대엠엔소프트가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을 활용해 고정밀지도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일본 파스코(PASCO)와 도로 노면 및 주변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고정밀 지도에 파스코가 보유 중인 도로 포장 유지관리 시스템(PMS)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도로 상태와 가로등, 전선 등의 주변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각 분야 관련 주요 기업과 협력해 도로의 균열, 깨진 곳, 포트홀, 노화 등의 데이터를 추출 분석한 결과를 3D 모델링 데이터 및 동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도로 관리, 개선이 시급한 국내 일부 지역을 우선적으로 측량해 PMS를 활용하여 도로 및 주변 시설물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국내 가망 고객들에게 제안하는 케이스 스터디 역시 계획 중이다.

현대엠엔소프트와 이번 업무 협약을 맺은 파스코(PASCO)는 현재 전 세계 4천여 명의 직원을 가진 세계 1위 측량 업체로 지리공간정보 토털 사업, 측량 관련 토털 솔루션, 고속도로 측량 기록 데이터베이스 제공, 공공부문 토지대장 구축 등 고정밀 지도를 활용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