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택한 중형 세단은 역시 알티마”
상태바
“소비자가 선택한 중형 세단은 역시 알티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2년 연속 1위
각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 차지해

한국닛산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알티마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 ‘2014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 수입 중형차 부문 1위에 2년 연속 올랐다.

고객감동 브랜드지수는 전국 20~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요소(원인, 상황, 기쁨, 온정)를 평가한 것을 토대로 점수를 산정한다.

알티마는 소비자 종합평가 결과 총 1261점을 받아 비교 대상 수입 중형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은 2~3위 차종은 각각 1235점과 1218점을 받았다. 특히 알티마는 각 중요도 평가 요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경쟁사 모델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 고객이 직접 참여해 알티마에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줬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며 “2012년 10월에 새롭게 출시된 이후, 고객 신뢰와 만족이 지속적으로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 월 최고 판매기록을 꾸준히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티마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주행 감각, 높은 연료 효율성 등을 두루 인정받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QR25DE 엔진을 탑재한 2.5리터 모델과 VQ35DE 엔진을 탑재한 3.5리터 모델, 두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2.5 모델 공인 복합연비는 국내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차량 중 최고인 ℓ당 13.3Km다.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가 달려 한 차원 높은 수준 빠른 응답성과 동급 대비 최고 수준 연료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30g으로 중형차인데도 높은 친환경성을 갖췄다. 더불어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AUC)’ 시스템이 운전하는 재미를 높여준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5모델이 3350만원, 3.5모델은 375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