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 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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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 사업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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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에 1억원 전달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30일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대표와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이 양측을 대표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볼보 측은 올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한국해비타트 측에 전달된 후원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일반주택 및 이동식 주택 제공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2회에 걸쳐 총 4박 5일 동안 전남 광양에서 직접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 2001년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임직원 20명이 참석하면서부터다. 지난해에는 경남 진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도 했다.

석위수 사장은 “지난 14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땀을 흘리며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경험을 올해에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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