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300C 할인 행사 6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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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할인 행사 6월까지 연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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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

크라이슬러코리아가 300C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진행한 가격 인하 행사를 6월까지 연장하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6월 30일까지 구매 예약하면 300C 3.6 가솔린 모델을 공식가격보다 1120만원 낮은 44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사양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1060만원 낮은 5580만원에 살 수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300C 및 300C AWD 예약 고객에게 고급 와인을 선물하고, 6명을 따로 추첨해 호텔 1일 숙박권과 2인 뷔페 식사권을 증정한다.

최고출력 286마력에 최대토크 36.0kg·m에 이르는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한 크라이슬러 300C는 미국차를 대표하는 ‘크라이슬러’와 유러피언 감성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피아트’가 함께 만든 최고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이다.

터치스크린 방식 8.4인치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우천 시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겨울철에 유용한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좌석 통풍시트, 계절에 따라 음료 온도를 유지 시켜주는 냉 온장 기능 조명식 앞좌석 컵홀더를 갖췄다.

이밖에 운전자 체형에 따라 페달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 조절식 페달, 뒷좌석 탑승자 배려 리어 선쉐이드, 무릎 에어백 등 일상 주행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한 65가지 이상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기본 탑재돼 있다.

파블로 로쏘 대표는 “4월초에 실시한 100대 한정 가격 인하 행사의 경우 한 주만에 계약이 완료돼 행사가 조기에 마감됐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이후에도 300C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에 차량 대수에 제한 없이 6월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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