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서울아트페어에서

BMW코리아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최근 국내 출시된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보타이(Bow Tie)’를 선보였다.

비주얼 팝 아티스트 275c와 협업해 만든 입체 조형물 ‘보타이’는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이 보여주는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에 BMW 엠블럼에서 영감을 얻은 ‘위트와 젊음’ 이미지를 더한 게 특징이다.

작품은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협업하는 컬처노믹스 프로그램의 일환. 오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275C(본명 이재호)는 비비드한 컬러와 60~70년대 레트로 스타일 그래픽, 영상과 패턴을 이용한 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다. 팝 빈티지나 비비드, 유머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수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왔고, 꾸준히 콘셉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