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세부 전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에
IIHS 평가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가 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7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부문 전 항목 세부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특히 IIHS가 2012년부터 도입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결과 세부항목 전 부문에서 ‘굿(Good)’ 등급을 받았다.
스몰오버랩 충돌 테스트는 차량을 시속 40마일(약 64km)로 몰아 운전석 쪽 앞부분 25%를 5피트(약 1.5m) 높이 단단한 벽에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
세부적으로는 차체 구조안전과 상해 정도, 더미 운동 제어력 등 전 부문에서 ‘굿(Good)’ 등급 만점을 받았다. 이밖에 전면과 측면 충돌테스트를 비롯해 지붕 강성과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모두 ‘굿’을 획득했다.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도 현대∙기아차 최초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았다. 신형 제네시스에 새롭게 탑재된 자동긴급제동(AEB) 시스템이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게 된 것.
이런 결과를 토대로 신형 제네시스는 전체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IIHS가 최고 안전차량에만 부여하는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미국 충돌테스트 중 가장 까다로운 IIHS 평가 결과 최고 등급 획득으로 향후 제네시스 판매에 청신호가 울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으로는 성능을 한층 강화한 신형 쏘나타 역시 IIHS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1959년 설립됐으며, 현재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보험사 후원 등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자동차 안전 분야 연구기관이다.
IIHS 평가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가 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7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부문 전 항목 세부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특히 IIHS가 2012년부터 도입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결과 세부항목 전 부문에서 ‘굿(Good)’ 등급을 받았다.
스몰오버랩 충돌 테스트는 차량을 시속 40마일(약 64km)로 몰아 운전석 쪽 앞부분 25%를 5피트(약 1.5m) 높이 단단한 벽에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
세부적으로는 차체 구조안전과 상해 정도, 더미 운동 제어력 등 전 부문에서 ‘굿(Good)’ 등급 만점을 받았다. 이밖에 전면과 측면 충돌테스트를 비롯해 지붕 강성과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모두 ‘굿’을 획득했다.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도 현대∙기아차 최초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았다. 신형 제네시스에 새롭게 탑재된 자동긴급제동(AEB) 시스템이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게 된 것.
이런 결과를 토대로 신형 제네시스는 전체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IIHS가 최고 안전차량에만 부여하는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미국 충돌테스트 중 가장 까다로운 IIHS 평가 결과 최고 등급 획득으로 향후 제네시스 판매에 청신호가 울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으로는 성능을 한층 강화한 신형 쏘나타 역시 IIHS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美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1959년 설립됐으며, 현재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보험사 후원 등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자동차 안전 분야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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