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념하는 한정판 기아 ‘W 스페셜’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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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념하는 한정판 기아 ‘W 스페셜’ 시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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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까지 모닝, K3, K5, 스포티지R
고객 선호사양 기본 적용으로 상품성 강화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 기아자동차가 월드컵 특별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닝, K3, K5, 스포티지R ‘W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 것.

이번에 출시된 차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오는 7월 31일까지만 판매된다.

‘모닝 W 스페셜’은 주력 트렌디 모델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전조등․리어콤비네이션 램프․보조제동등을 달았고, 스포츠팩 범퍼 등 외관 차별화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K3 W 스페셜’은 럭셔리 모델을 기반으로 LED 주간전조등․리어콤비네이션램프․보조제동등은 물론 17인치 알로이 휠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을 기본 적용했다. ‘K3 디젤 W 스페셜’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기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이 많다.

‘K5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전조등 등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사양에 더해 가죽시트와 운전석 통풍시트는 물론 하이패스시스템(ETCS)이 장착된 ECM 룸미러 등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힘썼다.

‘스포티지R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가 기본 적용돼 세련된 외관 스타일이 완성됐다.

‘W 스페셜’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모닝 1304만원, K3 가솔린 1842만원, K3 디젤 2000만원, K5 2609만원, 스포티지R 244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W 스페셜’ 출시를 기념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축구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꿈나무에게 축구공 2014개를 지원하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 프로젝트’를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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