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경기 안양 딜러로 오토갤러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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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경기 안양 딜러로 오토갤러리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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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시장․종합서비스센터 오픈
전국 9곳에 14개 네트워크 갖춰

한국닛산이 경기도 안양지역에서 닛산차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오토갤러리를 선정하고,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토갤러리는 오는 6월 중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3층 규모 전시장과 종합 서비스센터를 짓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딜러와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손창규 딜러 개발 총괄 전무는 “안양은 일산, 분당, 용인과 함께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판매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라며 “11년 간 자동차 비즈니스 경험을 지닌 오토갤러리가 안양 및 경기 남부지역 고객에게 더욱 지역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닛산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망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닛산은 이번 안양 딜러 선정으로 전국 9개 지역에 14개 전시장을 갖추게 된다. 지난 3월 분당 종합서비스센터 오픈에 이어 상반기 안으로 부산서비스센터를 종합서비스센터로 확장하는 등 서비스센터 확장도 본격화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올해 안에 포항, 청주, 서울 강북 지역에도 새로운 딜러를 선정할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주력 모델 알티마가 지난 4월 수입차 가솔린모델 전체 판매대수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닛산 브랜드 상승세로 전국 곳곳에서 닛산 딜러 문의와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 접근성 및 닛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시장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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