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오토살롱’ 오는 7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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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오토살롱’ 오는 7월 개막
  • 김정규 maverick7477@naver.com
  • 승인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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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및 애프터마켓 산업 조명의 장 마련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오토살롱 홈페이지(http//www.seoulautosalon.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메일(info@seoulmesse.com) 또는 팩스(02-6000-1519)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만 20만명 이상이 예상되며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B2C 전시를 강화함은 물론, 참가기업의 B2B 성과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과 전문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3년 4월 시작한 서울오토살롱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전체 누적 방문객 총 85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튜닝 및 애프터마켓 시장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카케어 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등 튜닝 및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분위기에 맞춰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와 (주)서울메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관사인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는 “오토살롱은 튜닝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새로운 산업적 기반을 만들어 왔다”며 “올해 튜닝시장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생계형 튜닝 등 다양한 유형의 튜닝 및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000-1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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