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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YF쏘나타’ 큰 폭 하락, ‘NF쏘나타’는 인기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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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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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쏘나타 출시 여파...제네시스도 하락세

   
 

5월 중고차 시장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쏘나타가 동종 차량의 신차 모델 출시로 인해 시세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최근 'LF쏘나타‘의 출시로 기존 ’YF쏘나타‘의 시세가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NF쏘나타‘는 신 모델에 영향 없이 소비자 수요가 많아 별다른 시세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

중고차 기업 SK엔카에 따르면 이달 현대차 2011년식 ‘YF쏘나타 Y20 프리미어’ 시세는 1450만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250만원이나 떨어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LF쏘나타 출시로 중고차 시장에서 YF쏘나타의 인기가 줄고 있다”며 “최근에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NF쏘나타 트랜스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쏘나타의 5세대 모델인 ‘NF쏘나타’는 최근까지 택시를 중심으로 판매가 됐다. 지난 4월 재고가 소진되면서 판매가 중단됐다. ‘NF쏘나타 트랜스폼’은 2007년 11월 출시된 ‘NF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업계는 ‘YF쏘나타’의 인기가 떨어지고, 저렴한 ‘NF쏘나타’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이 차량의 시세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2008년식 ‘NF쏘나타 트랜스폼 N20 프리미어 블랙 고급형’은 1000만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

지난해 11월 신형이 출시된 구형 ‘제네시스(BH)’의 가격도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말 3000만원대이던 2011년식 ‘제네시스 BH330 럭셔리 기본형’은 이달 2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대형 차급을 제외한 경·소형, 준중형 중고차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소형차인 기아차 2013년식 ‘올 뉴 프라이드 1.4 디젤 해치백’ 시세는 1400만원, 2011년식 ‘프라이드(신형) 디젤 4DR 1.5 VGT LX’는 740만원이다. 두 모델 모두 지난달과 비교해 시세 변동이 없다.

준중형급의 2011년식 현대차 ‘벨로스터 익스트림’ 시세는 1370만원으로 지난달과 같고, 2011년식 쉐보레 ‘크루즈 1.8 LTZ+’는 전달보다 10만원 오른 13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SUV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중고차 가격이 올랐다. 2012년식 현대차 ‘싼타페DM 디젤(e-VGT) 2.0 2WD 프리미엄’은 2750만원, 2011년식 기아차 ‘모하비 4WD KV300 고급형’은 332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모두 지난달 보다 20만~30만원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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