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두 선수 나란히 2․3위
‘쉐보레 레이싱팀’이 25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결승전에서 안정적인 성적으로 점수를 더하며 시즌 종합 챔피언에 한 걸음 다가섰다.
GT클래스(배기량 5000cc 미만 양산차)에 출전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춘 최대출력 300마력을 자랑하는 1.6리터 터보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를 몰아 준우승컵을 안았다.
올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안재모 선수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를 쌓으며 팀 성적에 기여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부터 새롭게 이재우․안재모 두 선수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8년 전통 명문 레이싱팀 답게 관록과 패기를 발휘하며 우수한 쉐보레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고 있다. 아울러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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