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이 고속버스업계에선 처음으로 ‘근검․자원절약 운동’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다.
바자회는 지난 5월28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중앙고속 사무실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중앙고속 전 직원은 물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신세계, 서울강남고속터미널 의류상사들도 각종 물품을 제공해 현재 수 백 건의 물품이 오가고 있다.
이 밖에도 중앙고속은 자원절약을 위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타 사 고속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고속사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고속이 했으니 내년에는 전 고속사가 실시해 더 좋은 행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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