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사진인증서비스’로 가입자 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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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사진인증서비스’로 가입자 30만명 돌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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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다이렉트보험, 출시 6개월만에
 

악사다이렉트보험이 도입한 ‘카카오톡 사진인증서비스’가 편리함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가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30만명 돌파가 눈앞이다.

지난해 9월, 악사다이렉트보험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제휴를 맺고 ‘보험료 할인상품 사진 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악사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할인 상품에 대한 인증(마일리지 보험의 연간 주행 거리 또는 블랙박스 설치 여부)을 하게 만든 것이다.

또한 출시 5일 만에 5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끌어 모아 화제가 됐다. 업체는 인기 비결을은 바로 ‘모바일을 통한 편의성 극대화’에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보험사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누구나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보험 상품 할인 인증을 위한 사진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자동차보험 산출과 긴급 출동 접수 기능을 더하고, 일정기간 운전 범위 연령 변경 기능을 추가해 보험 가입자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엗도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우수 협력 정비 업체도 알려 주는 등, 다이렉트 보험의 각종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가입 고객은 약 29만 명으로 악사다이렉트자동차보험 전체 가입 고객 의 약 1/3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SNS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악사다이렉트보험 관계자는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있는 악사 그룹 내 SNS 활용 사례 중에서도, 한국의 카카오톡 인증 서비스는 독보적인 성공 사례로 이야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 가입자들이 한층 쉽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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