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이 다문화 가정을 두고 있는 직원들의 기(氣)를 살려주기 위해 이색 이벤트를 실시했다.
중앙고속은 지난달 29일 다문화 가정을 둔 직원 아홉 가정을 본사로 초청해 고향 방문 항공권과 격려금을 지원했다.
다문화 가정의 경우 시간과 비용 등의 여건상 고향방문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중앙고속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직원들이 영위할 수 있도록 이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해 교통안전 등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고속은 지난 2013년 박준근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면서 ‘능동적 안전 운행(Active Safe Driv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바 있다.
승무사원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자는 것이 핵심 취지인데, 이를 위해 중앙고속은 ▲법규준수 안전운행 서약제 ▲신차 세족식 ▲착한운전마일리지제 가입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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