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이사매칭서비스 ‘1577포장이사’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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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이사매칭서비스 ‘1577포장이사’ 런칭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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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사고민 끝!…입맛대로 고르는 핏팅 서비스 오픈

“이사를 하는데 있어 고객이 중요시하는 포인트는 다양하다. 가령 신혼부부나 1인 가구처럼 짐이 얼마 되지 않는 이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하려할 것이고, 아동 또는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서는 가격보다는 안전성과 서비스를 선정기준으로 꼽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사업체들은 획일적인 상품으로 고객에게 접근하고 있고 그로 인한 사고와 고객 불만은 끊이질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 매칭서비스 ‘1577포장이사’를 런칭하게 됐다”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만 제출하면 그에 상응하는 포장이사 업체 목록을 전달받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와 전국 포장이사업체를 1:1 연결시켜주는 신개념 이사 매칭서비스가 상용화된데 따른 것이다.

이를 오픈한 ‘1577포장이사(대표 박해돈․사진)’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조건에 맞춰 최적의 업체를 선정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신개념 이사 매칭 서비스를 브랜드화하면서 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31일 런칭 기념행사에서 회사는 이용자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포장이사 업체이자 ‘1577포장이사’ 회원사에게는 이사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수요자와 공급자 양쪽 모두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상호간 윈윈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이사시장 발전과 포장이사 선진화를 위한 조인트벤처의 견실한 기초공사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1577포장이사에 주문서를 발주하면, 요구사항에 맞는 포장이사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연결된 업체가 만나 방문견적과 계약내용 등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처리되는 시스템<사진>이다.

가령 제시한 내용과 다른 업체와 연결됐다면 이용자는 재주문할 수 있으며, 계약이 성사된 후에도 서비스에 따른 불만사항과 사후조치(A/S)에 대한 내용을 접수하면 소개업체인 ‘1577 포장이사’가 중재자로 나서 문제점 해결을 위한 컨설팅 부분까지 제공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박해돈 대표는 “1577포장이사에 전화하면, 고객을 대신해 최적의 업체를 선택․연결시켜주기 때문에 이용자는 이사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며 “특히 콜센터에서 고객의 이사조건에 맞는 회원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여러 업체로부터 견적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부담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국 대표번호(1577-4024)로 공동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회원사들은 홍보비의 지출 부담을 낮추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서울․경인 수도권을 시작으로 3년 안에 전국 2000여개의 업체를 모집해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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