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환경.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자동차 튜닝문화를 생각해 보자는 취지가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장형성)와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협의회장 이정기)는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자동차를 통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바른 튜닝문화가 자동차 운전자에게 하루 빨리 정착 할 수 있도록 세미나 개최, 포럼, 교육 등의 행사에 관한 사항과 인력, 정보 및 설비, 자료를 활용하여 공동으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정기 협의회장은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MOU를 체결함에 따라 소비자가 함께하는 믿음서비스를 강조하는 자동차 정비인 단체로서 운전자에게 올바른 튜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 개조된 차량에 대한 계도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는 자동차 정비인 단체로는 드물게 녹색소비자연대와 에너지시민연대 등 많은 NGO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자동차 정비인이 지켜야 할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소비자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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