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울트라 코리아 2014’ 공식화폐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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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울트라 코리아 2014’ 공식화폐로 사용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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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Ultra Music Festival KOREA, 이하 울트라)'에서 공식 전용화폐로 사용된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와 프로덕션이 결합하는 울트라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10일 울트라 행사장내 모든 가맹점에서 티머니 또는 모바일티머니로 결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미 티머니, 모바일티머니, POP티머니 이용자라면 별도의 카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소지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행사 현장에는 티머니 충전소가 설치되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충전 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티머니를 사용할 경우 혼잡한 행사장에서 충전을 위해 줄을 서는 불편을 덜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이용이 기대된다.

스마트카드는 또 이번 행사를 기념해 '티머니 울트라 코리아 2014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피포인트, GS&POINT, T-마일리지 등 멤버십 기능이 추가된 POP티머니 형태의 '스페셜 에디션'은 행사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가 끝난 뒤에도 교통, 편의점 등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울트라는 매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적 야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2년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는 매년 울트라 공식 화폐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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