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협력업체 지원 강화” 동반성장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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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업체 지원 강화” 동반성장 의지 밝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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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로위나 포니카 구매부문 부사장과 함께 10일 오후, 경기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태상’과 ‘유노테크’를 방문했다.

 

이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의 한국GM은 우수한 협력업체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위나 포니카 부사장도 “지난 3월, 글로벌 GM이 ‘올해의 협력업체’로 한국 업체 19곳을 선정한 바 있다”며 “이는 한국 업체가 경쟁력 및 품질 그리고 신뢰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윈도우 레귤레이터를 공급하는 ‘태상’ 권영모 사장은 “협력업체 고충을 듣고 적극 해결하려는 한국GM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GM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국GM은 현재 300개 이상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고,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2000여개 업체와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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