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한국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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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한국대표 선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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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현지 경기장서 활약
 

기아자동차가 브라질월드컵 기간 경기장서 활약할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한국대표로 공중파방송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와 김민국 어린이를 선발했다.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는 월드컵 경기 하프타임에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 ‘풀레코(Fuleco)’와 함께 관중에게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어린이로, 한국대표 윤후와 김민국 어린이는 각각 대한민국 대표팀 알제리전(23일)과 벨기에전(27일)에 참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두 어린이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국민 어린이’라는 점이 선발 배경”이라고 밝혔다.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2010년 월드컵부터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유소년 프로그램. 전 세계 22개국 42명 어린이가 선발돼 각 경기당 1명씩 활약하게 된다.

기아차는 지난 3월부터 세계 각국 8~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실시하거나 지명하는 방식으로 42명의 어린이를 선발했다. 어린이와 동반 1인 항공료․숙박비․식비 등을 제공해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기아차는 6월부터 국내 월드컵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1․2차전 경기 예상 스코어를 응모하는 ‘기아 서프라이징 스코어’ 이벤트와 응원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온 국민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해 대한민국 3차전 브라질 현지 응원 기회와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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